한국사회투자, 지난해 24개 스타트업 투자…"29억 집행"[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3일 중소기업계 소식.
▲환경·사회·지배구조(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한사투)가 지난해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한사투는 지난해 기후·환경, 건강·복지, 농식품, 문화예술 등 ESG 주요 분야에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강화했다. 특히 투자의 경우 모태펀드 등 정부 공적 자금 없이 순수 민간 자금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번 투자를 포함해 설립 이후 현재까지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25억원의 투자금을 집행했다. 집행분야는 융자, 투자, 그란트 등이다. 한사투는 2020년부터 펀드 조성과 투자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냈다. 현재 100억원 수준인 운용자산(AUM)을 5년내 10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익 한사투 대표는 "올해 벤처투자조합 결성 등을 통해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기후·제론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벤처투자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2개 공공기관으로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벤처투자의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는 88.6점으로 지난해보다 1.08점 올랐다.
▲홈앤쇼핑의 사내봉사단 '홈앤스마일'은 지난 12일 식목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삼동보이스타운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저감 권장수목을 심었다. 식목행사에 홈앤쇼핑 사내봉사단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목봉사 후 참여한 임직원들은 응원의 글이 담긴 반려식물화분을 아동들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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