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34%, 1%p 상승[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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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4%로 전주 대비 1%p 올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4월 10~12일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34%,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5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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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34%로 전주 대비 1%p 올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4월 10~12일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34%,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57%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9%였다.
3월 5주차 조사 대비 부정적 평가가 3%p 하락했다.
국정운영 긍정 평가 이유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42%로 가장 높고,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20%,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0%,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8%,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6%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6% 순으로 나타났다.
국정운영 부정 평가 이유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4%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29%,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해서’ 13%,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8%, ‘정책 비전이 부족해서’ 6% 등으로 조사됐다.
국정운영 신뢰도는 ‘신뢰한다’ 38%, ‘신뢰하지 않는다’ 57%였다. 3월 5주차 조사 대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p 하락했다.
주요 정책 과제 가운데 긍정 평가는 ‘사회 안전 정책’ 41%, ‘대북 정책‘ 40%, ‘부동산 정책’ 38%, ’복지 정책’ 37%, ‘외교 정책’ 35%, ‘경제 정책’ 31% 순이었다. ‘경제 정책’에 대한 평가는 30%대 초반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 9월 2주 조사 대비 ‘외교 정책’에 대한 부정 평가가 7%p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태도유보 31%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본다’는 의견이 51%로, ‘문제가 없다고 본다’는 의견(38%) 보다 13%p 높았다. 모름/무응답 10%였다.
‘문제가 없다’는 응답은 60대 이상(60~69세 49%, 70세 이상 50%)에서, ‘문제가 있다’는 응답은 40~49세(71%)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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