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회사 출근-재택근무 섞인 기업 '원해요'.. 중요한 복지 '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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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은 회사에 출근해 일하고, 때때로 재택근무도 적정하게 섞어 병행하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취업준비생 911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 유형 설문결과를 오늘(13일) 발표했습니다.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선호한 응답자가 64.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 사무실 출근(9.9%)이나 100% 재택근무(5.7%)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10%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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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은 회사에 출근해 일하고, 때때로 재택근무도 적정하게 섞어 병행하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취업준비생 911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 유형 설문결과를 오늘(13일) 발표했습니다.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선호한 응답자가 64.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 사무실 출근(9.9%)이나 100% 재택근무(5.7%)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10%를 밑돌았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은 ‘밥심’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기업 복지(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점심 제공이 6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당일 휴가·반차 사용 허용 52.5%, 자율출퇴근제 시행 48.7%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해외 워크숍·세미나 참석 기회 제공 18.4%, 사내 어린이집 운영 15.1%, 반려동물과 출근 허용 4.6% 등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습니다.
조직 연령 구성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섞인 조직에서 일하고 싶다는 응답이 60.2%로 가장 많았습니다.
20~30대만 있는 ‘젊은 조직’을 선호한다는 답변은 17.7%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선호하는 회사 규모는 직원 수 100여 명이 37.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00여 명 23.4%, 50명 이하 20.9%, 500명 이상 18.3% 등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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