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방송에선 빚·전기료 하소연…SNS엔 "생활고는 아니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경진(40)이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결혼지옥) 출연 이후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경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전수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많은 분이 응원 및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밝혔다.
앞서 김경진·전수민 부부는 지난 10일 예능 결혼지옥에 출연해 "가게 전기세가 많이 나가 못 낸 미납금이 있다"며 "3개월 이상 못 내면 단전이 될 수도 있다. 한 달 치만 겨우 내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경진(40)이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결혼지옥) 출연 이후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경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전수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많은 분이 응원 및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이 없어지고 11년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다"며 "좋은 날이 올 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버티다 보니까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여러분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로 오네요. 너무 감사드린다"며 "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진 아니다.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알려드린다)"고 부연했다.
앞서 김경진·전수민 부부는 지난 10일 예능 결혼지옥에 출연해 "가게 전기세가 많이 나가 못 낸 미납금이 있다"며 "3개월 이상 못 내면 단전이 될 수도 있다. 한 달 치만 겨우 내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경진과 전수민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 아니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런 반응이 나오자 김경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블랙핑크 제니 "핸드폰 모자이크 처리 좀"…부탁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오지헌 "청담동 출신…수영장 딸린 100평 집+운전기사 있었다" - 머니투데이
-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냈다"…피해 남성 병원 이송 - 머니투데이
- 배우 장동윤, 데뷔작이 뉴스?…"편의점 강도 때려 잡았더니" - 머니투데이
- 이영지, '이상형' 박재범에 'R사' 명품시계 선물…이유는?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