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전수민 "'결혼지옥',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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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진이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경진은 앞서 출연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 출연과 관련해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경진-전수민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결혼지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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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경진이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김경진은 13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날 김경진은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며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되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경진은 앞서 출연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 출연과 관련해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김경진-전수민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결혼지옥'에 출연했다. 당시 김경진은 파스타 가게를 운영 중이나 매출 마이너스, 전기세 미납 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경진, 전수민 부부는 지난 2020년 6월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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