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라인 충돌' 토트넘 · 브라이튼 대상 징계 절차 착수

이정찬 기자 2023. 4.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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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코치진끼리 충돌한 토트넘과 브라이튼에 대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코치진은 지난 8일, 리그 경기 중 벤치 부근 기술지역에서 충돌했습니다.

그 결과 후반 14분,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대행과 로베르토 데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17일까지 이 사안에 대해 소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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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코치진끼리 충돌한 토트넘과 브라이튼에 대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코치진은 지난 8일, 리그 경기 중 벤치 부근 기술지역에서 충돌했습니다.

그 결과 후반 14분,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대행과 로베르토 데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FA는 "두 클럽 모두 코치진들이 질서 정연하게 행동하도록 하지 못했다"고 징계 절차에 착수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17일까지 이 사안에 대해 소명해야 합니다.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 전임 감독 시절을 언급한 게 데제르비 감독의 화를 돋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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