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글로벌 차트 호성적…아이튠즈 4개국 최상위권

김다은 2023. 4.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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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박지훈은 지난 12일 7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을 발표했다.

박지훈은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력으로 곡을 완성했다.

한편 박지훈은 13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랭크 이펙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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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가수 박지훈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박지훈은 지난 12일 7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을 발표했다.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보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태국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선 2위다. 필리핀은 3위, 홍콩은 4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에는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았다.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나오기 힘든 매력을 전한다.

총 6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무표정)부터 ‘제미나이’(쌍둥이자리), ‘블랙 아워’, ‘마타도르’, ‘갬빗’(Feat.방용국), ‘크래싱 포’ 등이다.

‘블랭크 이펙트’는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폭발적인 사운드가 특징. 박지훈은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력으로 곡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기준 조회수 65만회를 기록했다. 뮤비 속 박지훈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박지훈은 13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랭크 이펙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엠카운트다운’은 금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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