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외부전문가 의견 반영 ‘ESG 경영위원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SH공사는 13일 서울 강남구 개포로 SH공사에서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관련 전문가 및 고객 대표로 구성한 7명의 경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SH공사는 13일 서울 강남구 개포로 SH공사에서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관련 전문가 및 고객 대표로 구성한 7명의 경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에는 황상하 기획경영본부장(주거복지본부장 겸임)과 오근우 노동이사 등 내부위원 3명을 바롯해 김세훈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컨설팅실장, 류용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실장 등 ESG 관련 외부전문가 3명과 전창화 SH공사 시민주주 등 고객대표 1명도 포함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ESG 경영전략 및 운영계획 등 중요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지난 3월 임직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품격있는 도시조성에 ESG 가치를 더하는 SH’라는 ESG 비전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E) △시민체감형 안심 도시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S) △투명한 열린 경영으로 시민 신뢰 제고(G) 등 ESG 3대 전략방향과 25개 추진과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에 외부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ESG 경영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서울이 한층 품격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