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산업개발 압수수색…1천억 대 분식회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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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천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분식회계와 횡령·배임 등 혐의로 대우산업개발 인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한재준 전 대표이사, 재무 담당자 등을 외부감사법 위반과 배임·횡령, 탈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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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천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분식회계와 횡령·배임 등 혐의로 대우산업개발 인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한재준 전 대표이사, 재무 담당자 등을 외부감사법 위반과 배임·횡령, 탈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대우산업개발을 압수수색한 뒤 한 전 대표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공수처는 서울경찰청 김 모 경무관이 대우산업개발 이 회장으로부터 분식회계 관련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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