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신에너지차 수출 급가속…비야디 12.8배 급증

송태희 기자 2023. 4.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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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분기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수출이 지난해보다 110% 증가했습니다.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신에너지차 수출이 24만8천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습니다.

특히 전기차 선두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4만3천대를 수출해 12.8배 급증했습니다.

체리(치루이·奇瑞)도 17만2천대를 수출해 150% 늘었습니다.

비야디는 지난해 3월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로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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