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스피릿핑거스' 주연..."청춘들의 힐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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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지후가 신작 '스피릿핑거스'(극본 권이지 연출 이철하)에 출연한다.
'스피릿핑거스' 제작사 측은 13일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피릿핑거스'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우연히 그림 모델을 한 것을 계기로 '스피릿핑거스'라는 이름의 모임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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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연기자 박지후가 신작 '스피릿핑거스'(극본 권이지 연출 이철하)에 출연한다.
'스피릿핑거스' 제작사 측은 13일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지후를 비롯해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주요 배역을 따냈다.
'스피릿핑거스'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평범한 여고생이 그림 모임을 통해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박지후는 고등학생 송우연으로 분한다. 우연히 그림 모델을 한 것을 계기로 '스피릿핑거스'라는 이름의 모임에 들어가게 된다.
전작과 비슷한 듯 다른 인물을 연기한다. 박지후는 지난해 종영한 tvN '작은 아씨들'에서도 그림에 소질이 있는 예고생 오인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준영은 얼굴천재 남기정 역할이다. 쇼핑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송우연 덕분에 모델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최보민은 '스피릿핑거스' 부회장인 대학생 구선호 역에 낙점됐다. 구선호는 송우연을 모임에 끌어들인 장본인. 송우연의 짝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박유나는 '스피릿핑거스' 회장 남그린을 연기한다. 남그린은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을 가진 인물. 송우연과 워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권이지 작가('새빛남고 학생회')가 극본을, 이철하 감독('오케이 마담')이 연출을 담당했다. '미생'을 쓴 정윤정 작가도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한편 드라마 '스피릿핑거스'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사 편성을 협의 중이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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