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북 제조업 생산 지난해보다 0.2% 감소…감소 폭은 줄어

이지현 2023. 4. 13.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습니다.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30.8% 증가한 가운데 재고율은 125%를 기록했습니다.

2월 전북 수출액은 6억 4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5.5% 감소했고, 수입도 4억 6천 달러로 13.6% 줄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습니다.

1월 기록한 -10.2% 대비 감소 폭은 줄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전자부품 27.9%, 펄프·종이 10.6%, 식료품 6.9%, 비금속광물 4.3% 순으로 각각 감소했고, 자동차와 화학제품 등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30.8% 증가한 가운데 재고율은 125%를 기록했습니다.

수요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6.4%, 건축 허가 면적이 33% 각각 줄었고,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와 건축 착공 면적은 늘었습니다.

2월 전북 수출액은 6억 4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5.5% 감소했고, 수입도 4억 6천 달러로 13.6% 줄었습니다.

같은 달 전북지역 고용률은 61.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p 올랐고, 실업률은 2.2%로 지난해보다 0.4%p 떨어졌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