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북 제조업 생산 지난해보다 0.2% 감소…감소 폭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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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습니다.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30.8% 증가한 가운데 재고율은 125%를 기록했습니다.
2월 전북 수출액은 6억 4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5.5% 감소했고, 수입도 4억 6천 달러로 13.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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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오늘(13일) 발표한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습니다.
1월 기록한 -10.2% 대비 감소 폭은 줄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전자부품 27.9%, 펄프·종이 10.6%, 식료품 6.9%, 비금속광물 4.3% 순으로 각각 감소했고, 자동차와 화학제품 등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2월 전북지역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는 30.8% 증가한 가운데 재고율은 125%를 기록했습니다.
수요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6.4%, 건축 허가 면적이 33% 각각 줄었고,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와 건축 착공 면적은 늘었습니다.
2월 전북 수출액은 6억 4천 달러로 지난해보다 5.5% 감소했고, 수입도 4억 6천 달러로 13.6% 줄었습니다.
같은 달 전북지역 고용률은 61.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p 올랐고, 실업률은 2.2%로 지난해보다 0.4%p 떨어졌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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