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잉글랜드 팀에 ‘재앙’…26경기 20골, 메시 바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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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가 '잉글랜드 클럽 킬러'임을 입증했다.
벤제마는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벤제마는 UCL에서 잉글랜드 클럽을 상대로 20번째 득점을 올렸다.
특히 벤제마가 최근 UCL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터뜨린 11골 모두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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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는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코 아센시오의 추가골을 보태 첼시에 2-0으로 승리, 4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벤제마는 UCL에서 잉글랜드 클럽을 상대로 20번째 득점을 올렸다. 그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리오넬 메시(27골)뿐이다.
벤제마는 잉글랜드 클럽을 상대로 26경기를 치러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특히 벤제마가 최근 UCL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터뜨린 11골 모두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한 것이다. 이날 경기 포함 첼시에게 5골,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각각 3골을 넣었다.
UCL 최다(14회)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그 중심에는 골잡이 벤제마가 있다.
벤제마는 이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이탈리아의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벤제마는 최근 UCL 녹아웃스테이지 9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고 짚었다. 지면 탈락인 토너먼트에서 득점은 가치가 더욱 높다.
스포츠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벤제마는 UCL에서 90골을 기록 중인데, 그중 34골이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나왔다.
팀별로는 이전 소속팀 리옹에서 12골, 나머지 78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록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40골), 리오넬 메시(129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91골)에 이어 역대 UCL 득점순위 4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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