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 모바일 앱 리뉴얼…편의성 확대

손지혜 2023. 4.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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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이 모바일 앱과 PC 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럭셔리 플랫폼'의 표본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캐치패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안정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해 명품 이커머스의 본질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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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이 모바일 앱과 PC 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럭셔리 플랫폼'의 표본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캐치패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안정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해 명품 이커머스의 본질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완성했다.

특징은 △믿을 수 있는 공급망을 통한 정품(가품 원천 차단) △명품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부터 글로벌 신생 명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다양성 △브랜드의 가치와 디자이너의 철학을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세 가지다.

아울러 새로운 앱의 UX·UI를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했다. 매일 새로운 트렌드와 최신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매거진 영역을 만들고 콘텐츠 수도 대폭 늘렸다.

검색 기능 개선과 테마별 모듈화로 방대한 상품의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1만5000여개 브랜드의 상세 검색 기능을 개선하고, 고객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상품 큐레이션과 네비게이션 역할을 고도화했다. 인기 브랜드별, 아이템별 랭킹 및 추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캐치패션 앱 상에서의 콘텐츠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쇄본 리미티드 매거진 'CATCH FASHION'도 론칭했다.

해외 직구 중심이었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 메인 화면을 분리, 국내 이커머스 경험까지 최적화했다. 기존의 직구 서비스는 캐치 직구(CATCH 직구)로 특화했다. 50여개 파트너사마다 다른 프로모션과 혜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치패션의 '럭셔리 애그리게이터' 모델은 상품 공급처인 글로벌 파트너사와 고객 사이의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고 고객이 구매한 상품은 파트너사가 직배송하는 구조다. 그 동안 해외 결제 시스템이 수반돼 해외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고, 직접 손품을 팔아 직구를 하는 패션 고관여층이 주된 고객이었다. 모바일 앱 리뉴얼을 통해 개선된 사용성을 바탕으로 누구든지 각자의 쇼핑 패턴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고객은 홈 화면을 쉽게 이동하며 '캐치' 쇼핑과 '캐치직구' 서비스를 두루 경험하고 각각의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캐치패션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50여개 파트너사 마다 다른 프로모션과 혜택을 실시간 확인하고, 배송 및 반품 정책, 관부가세 계산, 환율 등 복잡한 결제 과정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등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중간 유통 과정없이 해외 직구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애그리게이터 모델 덕분에 급격히 성장한 명품 플랫폼 시장의 성장통 속에서도 고객 신뢰를 다져왔다”며 “올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보강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의 표본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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