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일자리 창출' 전북 마을기업 16곳, 행안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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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마을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총 16곳의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운영된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마을기업은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마을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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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마을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총 16곳의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운영된다.
지난해 현재 도내에는 모두 112곳의 마을기업이 있다.
유형은 지정 횟수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로 나뉘는데 올해 도내에서는 신규 8곳, 재지정 3곳, 고도화 5곳이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5천만원을 받는다.
재지정 시 최대 3천만원, 고도화(3회차) 시 최대 2천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마을기업은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마을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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