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수출액 9개월째 감소...휴대전화 49%·반도체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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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정보통신산업 수출액이 9개월 연속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넘게 줄어든 157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액은 118억 5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는 39억 달러 흑자가 났지만, 경기 침체 분위기에 기기 수요가 줄면서 수출액이 9개월 연속 감소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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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정보통신산업 수출액이 9개월 연속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넘게 줄어든 157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액은 118억 5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는 39억 달러 흑자가 났지만, 경기 침체 분위기에 기기 수요가 줄면서 수출액이 9개월 연속 감소세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휴대전화 수출액이 49%로 가장 많이 줄었고,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도 재고가 늘면서 수출액이 각각 41%와 34% 감소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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