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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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은 지역 우수 양조장을 소비자들이 전통주 시음·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는 지역관광 명소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전통주 시음·만들기 체험, 인근 관광 연계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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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체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육성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찾아가는 양조장’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은 지역 우수 양조장을 소비자들이 전통주 시음·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는 지역관광 명소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모두 5곳의 양조장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충남 천안 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인천 부평구 인천탁주 제조 제1공장 ▲충남 논산 농업회사법인 ㈜양촌감 ▲전북 무주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덕유 ▲경기 포천 ㈜농업회사법인 술빚는 전가네 등이다.
민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25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업체의 술 품질 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및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주변 관광 요소 등 양조장의 기능성·체험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양조장은 주류·관광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년간 ▲체험장·판매장 등 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정된 찾아가는 양조장은 모두 55곳이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전통주 시음·만들기 체험, 인근 관광 연계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찾아가는 양조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홍보 지원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통주 통합홍보 누리집 ‘더술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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