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농업 외국인력 8666명 입국…전년 대비 53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 근로자 8666명이 입국해 전년(1373명)보다 531%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농업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8418명으로 이 중 22.5%가 입국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번기 농업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지자체·농협 등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 근로자 8666명이 입국해 전년(1373명)보다 531%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농업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8418명으로 이 중 22.5%가 입국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배정 시기를 앞당기고, 신속한 비자 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협을 통한 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서류발급 절차와 국내 입국 후 영농 및 한국 생활 적응 교육 등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인력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통해 전년보다 15% 증가한 10만명 수준을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영농기를 앞두고 지자체-농협과 연계한 인력수급 지원 전담반(TF)을 통해 인력수급 상황을 점검해 인력 부족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 인근 시·군의 가용인력 연계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번기 농업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지자체·농협 등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