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한 끼' 후쿠오카X부산 퇴근길 미슐랭 가이드 대공개
후쿠오카와 부산의 퇴근길 맛집이 공개된다.
오늘(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연출 민철기, 서진배 / 이하 '퇴근 후 한 끼')'에서는 후쿠오카, 부산의 퇴근길 맛집 투어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식의 도시' 후쿠오카와 부산의 현지 맛집은 물론, 좀처럼 만나보기 힘들었던 이색 식당까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일본지부에는 도쿄 출신 모델 모에카가 MZ세대 사원으로 새롭게 합류해 마츠다 부장, 정준하와 함께 후쿠오카로 떠난다. 이들은 후쿠오카의 첫 '퇴슐랭 가이드'로 집밥을 그리워하는 일본 직장인들이 찾는다는 현지 '찐 맛집'을 소개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던 마츠다는 현지 한국인 직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타지에서 고생하는 분들 보면 울컥한다"며 갑작스레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신의 젊은 시절을 닮은 직장인들에게 애정 어린 위로와 응원을 건넨 '워너비 부장' 마츠다 부장에 기대가 쏠린다.
후쿠오카의 두 번째 퇴근길 맛집은 친숙한 음식을 고급스럽게 구성한 '이색 오마카세' 맛집이다. 익숙하지만 색다른 음식들의 향연에 마츠다 부장, 정준하, 모에카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때 갑자기 젓가락을 내려놓은 정준하는 "촬영 접으면 안 돼요?"라며 촬영 중단을 선언해 함께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을 긴장하게 만든다고. 과연 정준하가 폭탄 발언을 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한국지부의 김구라, 한혜진, 샘 해밍턴은 밀면, 돼지국밥 등으로 유명한 '미식의 도시' 부산에 방문한다. 이날 세 사람은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맛집에서 생생한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프로 먹방러' 샘 해밍턴은 취향 저격 메뉴에 "살아있네"라며 연신 탄성을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혜진은 이날 특유의 공감 능력과 배려 섞인 톤으로 직장인들과의 대화를 매끄럽게 이끄는 등 '공감 MC'로 톡톡히 활약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미식의 고장 후쿠오카, 부산의 엄선된 맛집과 현지 직장인들과의 현실공감 토크는 오늘 (13일) 밤 10시 30분 JTBC '퇴근 후 한 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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