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대장정 결실…한건규→김용식 '어쩌다벤져스' 합류
전력을 보강한 '어쩌다벤져스'가 다음 스텝을 밟는다.
JTBC '뭉쳐야 찬다 2'가 전국 도장 깨기 재개를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기 위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디션이 8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건규, 장정민, 이준이, 박준용, 김용식까지 5명이 최종 선발되며 입단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들의 합류가 '어쩌다벤져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 안정환 감독의 살벌한 적자생존 방식이 현실로!
앞서 안정환 감독은 적자생존 방식을 고수해왔다. 찾아가는 오디션을 통해 '어쩌다벤져스'에 투입되는 인원만큼 기존 멤버의 방출을 염두에 둔 것.
또한 안정환 감독은 전국 도장 깨기 재도전 성공을 위해 '어쩌다벤져스'의 실력을 향상시킬 카드로 적자생존 방식과 일맥상통하는 엔트리 제도를 도입한다. 16인에 선발되지 못하면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에 모든 선수들은 발전된 축구 능력과 기량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 실력이 곧 생존인 냉혹한 환경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개인과 팀의 경기력에 기대가 쏠린다.
# NEW 조합 탄생 + 살아남기 위한 포지션 경쟁
'어쩌다벤져스'는 5명 영입으로 새로운 에이스, 새로운 라인이 결성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졌다. 김동현이 새로운 '규규규라인'으로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를 예상했듯 기존 멤버들과 새 멤버들의 조합 역시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예측 불가 치열한 포지션 경쟁도 예감케 한다. 특히 '키퍼즈' 이형택과 김동현에게는 엄청난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골키퍼 2명을 고집하는 안정환 감독과 실력자 한건규의 등장으로 3명 중 1명은 무조건 자리를 비켜줘야 하기 때문.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키퍼 자리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즉시 전력감 영입으로 달라진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을 보여줄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16일(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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