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산업개발 압수수색…1000억대 분식회계 의혹
김현주 2023. 4. 13.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3일 1천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배임) 위반, 분식회계 혐의를 잡고 이 회사의 인천 연수구 본사와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임직원 주거지 등 10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3일 1천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배임) 위반, 분식회계 혐의를 잡고 이 회사의 인천 연수구 본사와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임직원 주거지 등 10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상과 한재준 대표이사, 재무 담당자 등을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한 대표와 재무 담당자 1명이 검찰로 송치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