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성형 악플→남편에 반말 금지? 솔직히 좀 웃겨"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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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악플러에 분노했다.
황혜영은 13일 "몇 번을 썼다 지웠다, 이번 한 번만 더 넘어가자를 요 근래만 해도 수도 없이 했다"며 "평소 적어도 세 번은 참아주는 인간형인데 그 세 번 참아주는 걸 모르고 계속 선 넘고 세 번, 네 번 아니 족히 열 번은 넘게 참았으니 이쯤에선 저도 할 말은 해야겠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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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13일 "몇 번을 썼다 지웠다, 이번 한 번만 더 넘어가자를 요 근래만 해도 수도 없이 했다"며 "평소 적어도 세 번은 참아주는 인간형인데 그 세 번 참아주는 걸 모르고 계속 선 넘고 세 번, 네 번 아니 족히 열 번은 넘게 참았으니 이쯤에선 저도 할 말은 해야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별의별 악플에 댓글에 비아냥거림에 루머에... 굳은살 박일 만큼 베긴 내공이지만 그래도 매번 예의 없는 댓글들, 메시지들, 오지랖이랍시고 포장하며 무례하게 선 넘는 인간들, 그냥 참아주고 감내하는 한없이 순한 인간은 못 된다"고 덧붙였다.
황혜영은 "'성형 그만해라', '보기 싫다' 대놓고 얘기하거나, 마치 걱정하는 것처럼 '예전엔 예뻤는데 늙었네', '왜 그렇게 성형을 했냐', '성형이 답은 아니다. 그만 고쳐라' 무슨 자기가 해탈한 양"이라며 "심지어 '남편한테 반말하자 마라'는 대목은 어이가 없다 못해 솔직히 좀 웃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형외과 피부과 나도 가고 싶은 사람이다. 시간 없고 무서워서 그 흔한 레이저 하러 가는 것도 차일피일 미루고 예약했다가 취소하기를 수년째"라며 "성형을 했다 한들 그게 옳고 아니고를 왜 네가 판단하냐"며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또한 황혜영은 "글 뒤에 숨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남의 외모, 가족, 일상 등에 대해 혀나 차고 손가락 놀리기 전에 제발 거울 먼저 보시고 본인 모습, 주변 먼저 좀 돌아봐라"고 지적했다.
한편 1994년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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