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민♥' 김경진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는 NO" 해명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개그맨 김경진(39)이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출연 이후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13일 김경진은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라며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김경진은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되네요"라며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 오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경진은 "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에요!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 개모 부부 잘 살께요~!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면서 "#나의사랑너의사랑 #여러분"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자신의 시그니처 인사로 글을 끝마친 김경진이다.
앞서 김경진은 지난 10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부부 갈등 상담을 위해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은 가게 운영이 어려워 전기세까지 밀릴 정도로 경제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경진은 아내 모델 전수민(33)과 화목한 모습의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경진은 눈을 크게 뜨고 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고 전수민도 미소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진, 전수민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김경진, 전수민 부부. 사진 = 김경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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