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협회 19대 회장에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배지윤 기자 2023. 4.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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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정진택 삼성중공업(010140) 사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신임 협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리의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기술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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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생산 인력 수급문제 대응 기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으로 선임된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삼성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정진택 삼성중공업(010140) 사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신임 협회장은 삼성중공업 입사 이후 설계업무에 이어 영업팀장·리스크관리팀장·기술개발본부장·조선소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다양한 업무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기반으로 조선업계의 화두인 '친환경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생산현장 인력 수급 문제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신임 협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리의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기술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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