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미 CPI 둔화에도 경기 침체 공포…올해 한국 성장률 1.6%로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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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허인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최우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물가보단 경기침체 우려로 옮겨간 분위기인데요. 미국의 3월 CPI 결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가톨릭대 경제학과 허인 교수, 서강대 경제학부 허준영 교수,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최우진 교수 나오셨습니다.
Q.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5%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올랐는데요. 이걸 보고 인플레이션이 확연하게 꺾였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Q. 3월 CPI 발표 전, 골드만삭스는 CPI가 4.6~5.1%사이를 기록할 경우, S&P500이 0.5~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골드만삭스의 예상이 빗나가는 분위깁니다?
Q. CPI 발표 이후 3월 FOMC 의사록도 공개됐는데요. 연준위원들이 침체 가능성은 인정했습니다. 그동안 연준은 연내 경기 침체가 없다고 했었는데요. 역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영향을 미친 걸까요?
Q. 이제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건입니다.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연준이 5월 FOMC에서 ‘베이비스텝’을 밟을까요?
Q. 최근 OPEC 플러스가 감산을 결정한 데 이어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국제유가 전망치를 3월보다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유가가 또 한 번 출렁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도 있습니까?
Q.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 6명 가운데 5명이 최종금리를 지금보다 높은 연 3.75%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금리 인상이 끝났단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은의 금리인상 끝났습니까?
Q. IMF가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7%에서 1.5%로 또 낮췄습니다. 1.6%인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보다도 낮은 수준인데요. 정부 전망치인 1.6% 달성도 힘든 상황인가요?
Q. SVB 사태와 연준의 긴축 조절론이 부각되면서 킹달러 위세도 꺾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통화 대비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에 머물면서 원화가 힘을 못 쓰고 있는데요. 다른 통화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원화, 왜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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