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북 미사일 ICBM급 가능성‥일본 영역에 낙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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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늘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주변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보를 발령했다가 "낙하 가능성이 사라졌다"며 정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7시 26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8시 19분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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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늘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주변에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보를 발령했다가 "낙하 가능성이 사라졌다"며 정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7시 26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7시 55분쯤 지자체 등에 긴급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오전 8시쯤 홋카이도 주변에 미사일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즉시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하라"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8시 16분쯤 일본 정부는 "정보를 확인한 결과, 해당 미사일이 홋카이도나 그 주변에 낙하할 가능성이 사라진 것을 확인해 정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전 8시 19분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방위성에서 "북한 내륙부에서 적어도 1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가능성이 있는 탄도미사일이 높은 각도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363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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