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부설 연골재생연구소 전문병원 첫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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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부설 연골재생연구소가 '2023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서 신규지원 과제 대상자로 선정됐다.
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가 선정된 사업은 재생의료 치료제 확보기술개발 분야 중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치료기술 분야로, 과제명은 '혈소판풍부혈장-엑소좀을 이용한 무릎관절 연골재생 기술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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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풍부혈장-엑소좀 무릎관절연골재생 기술 개발’ 과제
올해부터 4년 간 정부로부터 13억2500만원 연구비 지원
2021년 사업 시작 후 선정 152개 과제중 전문병원 유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 재생의료 분야 핵심, 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와 치료기술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2030년까지 10년간 총연구비 5955억원(국비 5423억원, 민간 532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기초-원천연구와 응용-개발 연구를 연계할 수 있도록 3개 내역 사업에 걸쳐 45개 과제를 선정했다. 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가 선정된 사업은 재생의료 치료제 확보기술개발 분야 중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치료기술 분야로, 과제명은 ’혈소판풍부혈장-엑소좀을 이용한 무릎관절 연골재생 기술개발‘이다. 앞으 4년 간 정부로부터 총 13억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에는 서동원 병원장을 비롯해 정구황 관절센터장 등 전문의료진과 이용수 연구소장과 황인숙, 이수미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2021년 사업 시작 이래 올해까지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해 152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되었는데, 지금까지 전문병원으로는 바른세상병원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연구 책임자인 이용수 연골재생연구소 소장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동물모델에서 연골세포 재생효능 검증과 함께 안정성을 확인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가능성을 확보해 식약처의 임상승인과 함께 연골재생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최종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 규모 병원 중 가장 많은 의료진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성 증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포함 450건 이상에 달하고, 주 5회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연 2회 의료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연골재생연구소를 개설해 전문의료진들의 임상경험을 근거로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모색하고,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와 관절 질환 치료에 필요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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