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차 워킹맘, 어떻게 1인 기업으로 연매출 5억을 달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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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작은 샌드위치 가게일지 몰라도, 누구나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격식 없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나아가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그래서 모두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은 메이랩이 첫 샌드위치 가게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11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어 어떻게 브랜딩했는지 그 방법과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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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시작은 작은 샌드위치 가게일지 몰라도, 누구나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격식 없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나아가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그래서 모두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은 "엄마가 해준 샌드위치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라는 말 한마디에 명예퇴직 후 샌드위치 창업에 문을 두드린 19년차 워킹맘 메이랩의 성공 이야기다.
그의 창업자금은 고작 1000만원이었다. 월세 45만원의 인적 드문 골목에 자리한 4평짜리 매장에서 3500원짜리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로 시작했지만, 단시간에 연매출 5억원을 달성하며 창업계의 달인으로 소문났다.
메이랩이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물론 정성들여 만든 신선한 샌드위치도 한몫했다. 하지만 더 큰 비결은 바로 '브랜딩을 잘했기 때문'이다. 그의 '샌드위치 자판기'에 대한 입소문을 뒷받침한 것이 바로 가게와 샌드위치 자판기의 브랜딩이었다.
팔려는 것이 무엇이든 그 안에는 스토리와 영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메이랩'은 단순한 샌드위치 가게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서 샌드위치도 만들고, 케이터링도 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책은 메이랩이 첫 샌드위치 가게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11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어 어떻게 브랜딩했는지 그 방법과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또한 어떻게 초소자본으로 단기간에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딩/ 메이랩(조윤화) 글/ 드림셀러/ 1만6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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