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면허 취소 수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남태현(30)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 달 23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태현은 지난달 8일 오전 3시 2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8일 남태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소환 조사 끝에 음주운전이 맞다고 결론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남태현(30)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 달 23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태현은 지난달 8일 오전 3시 2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남태현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었다가, 차량 문과 지나가던 택시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해당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으나, 택시 기사와는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사고 이후에도 남태현은 운전대를 잡고 차량을 이동시켰다.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다 차량 문과 지나가던 택시가 부딪치는 사고를 빚으면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0.08%을 웃도는 0.114%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8일 남태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소환 조사 끝에 음주운전이 맞다고 결론냈다.
남태현은 "이번 일에 대하여 저의 잘못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겠다"며 "자숙하며 뉘우치고 또 뉘우치겠다"는 사과문을 전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했고,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또 음주운전 혐의 외에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정환 "탁재훈 취미는 여자, 내 취미는 강원도" 컨츄리꼬꼬 해체 전말 공개
- '유재석♥' 나경은 근황 포착 '42살 남매맘' 여전한 미모의 마봉춘
- [종합] 속상했던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답답 심경…"비하와 조롱 힘들었다"
- [종합]이채연, 대리석 거실 등 '금수저' 의혹에 첫 해명. "엄마가 있어 보이게 살라고…"
- [SC이슈]'부모빚으로 2년 잠적' 심형탁, 이영자의 5년 전 '조언' 재소환…"경제권을 가져와라"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