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 논란+후보 전락’에도 여전한 인기…‘741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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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이 여전히 눈독 들이는 자원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칼빈 필립스(27)를 영입하려 한다. 동시에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3)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게다가 영국 '데일리 스타'는 "필립스는 부상으로 맨시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친정팀 리즈는 여름에 필립스를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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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이 여전히 눈독 들이는 자원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2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칼빈 필립스(27)를 영입하려 한다. 동시에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3)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핵심 중원의 이탈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웨스트햄 주장이자 주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4)는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유력하다. 아스널을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눈독 들이는 자원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이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중원으로 평가받는다.
필립스는 지난해 7월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시티 옷을 입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지뉴(37, 클루비 아틀레치코 파라나엔시)의 대체자로 필립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필립스는 맨시티의 기대를 저버렸다. 이적 초기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회복에 전념했다. 주요 대회에서는 짧은 시간 교체 출전하는 데 그쳤다.
태도 논란까지 불거졌다. 필립스는 지난해 11월 어깨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복귀 후에는 과체중으로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는 과체중 상태로 팀에 복귀했다. 경기에 출전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사실상 감독의 눈 밖에 난 필립스는 좀처럼 벤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65분 출전에 그쳤다. 심지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수비수 존 스톤스(28)를 미드필더로 활용하기도 했다.
맨시티 주전에서 밀렸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톤 빌라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필립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741억 원)를 준비 중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라고 알렸다.
게다가 영국 ‘데일리 스타’는 “필립스는 부상으로 맨시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친정팀 리즈는 여름에 필립스를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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