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 런칭 TV 광고 13일 공개

김현주 2023. 4.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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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4일 첫 출고한 라거의 반전-켈리의 광고 본편을 공개한다.

지난 30일 '프리 런칭' 편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데 이어 본편 광고를 공개하며 켈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리 런칭 광고를 통해 신제품 켈리의 출시 배경을 설명하고 제품과 모델인 손석구를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만큼, 이번 본편 광고에서는 켈리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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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4일 첫 출고한 라거의 반전-켈리의 광고 본편을 공개한다. 지난 30일 ‘프리 런칭’ 편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데 이어 본편 광고를 공개하며 켈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덴마크 맥아’ 편과 ‘더블 숙성’ 편으로 제작됐다. 프리 런칭 광고를 통해 신제품 켈리의 출시 배경을 설명하고 제품과 모델인 손석구를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만큼, 이번 본편 광고에서는 켈리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덴마크 맥아 편에서는 일 년 내내 해풍을 맞고 자라 부드러운,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로 만든 라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에서 “육지가 아니다. 라거의 새 바람은 바다로부터 불어온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해풍을 맞아 부드러운 거품이 터지는 보리의 비주얼을 드라마틱 하게 표현했다.

더블 숙성 편은 화면이 뒤집어지는 반전 영상과 함께 손석구와 발효 탱크 뒤로 탄산감 가득한 맥주 파도가 몰아친다. 이를 통해 7℃에서 1차 숙성한 뒤,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탄산감이 강렬한 켈리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두 편 광고 모두 모델 손석구의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연기와 내레이션이 돋보여 켈리의 콘셉트인 ‘라거의 반전’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본편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13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켈리의 특장점을 원료적, 공법적 측면에서 보여주며 소비자에게 ‘켈리를 마셔야 하는 이유’를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켈리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더블 숙성 공법으로 탄산감이 강렬한 완벽한 밸런스의 라거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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