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홍자매 만날까…'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물망
박정선 기자 2023. 4. 13. 10:43
배우 손석구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손석구 측 관계자는 13일 "손석구가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석구는 극 중 동시통역사 주호진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언어 천재로, 톱스타 여배우의 통역을 맡게 되는 인물이다.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신작이다. '붉은 단심' 유영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를 촬영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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