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X신고은, 영혼 체인지 됐다 [M+TV인사이드]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13. 10: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이채영, 한기웅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 캡처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이채영, 한기웅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 분)은 오세린(최윤영 분)의 모습을 하고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린과 영혼이 바뀐 정겨울은 아빠 정현태(최재성 분)의 누명을 벗기고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복수를 예고했다. 정겨울은 완벽한 복수를 하기 위해 가족들에게도 오세린과 영혼이 바뀐 사실을 숨겨 극적 흥미를 더했다.

주애라는 YJ 그룹의 명예 회장인 남만중(임혁 분)의 점수를 따기 위해 기획팀장으로 임원 회의 발표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전히 애라, 유진 사이를 탐탁지 않아 하는 남만중은 확실하게 선을 그었고, 이에 주애라는 “5년을 노력했는데, 아직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라며 분노했다.

오세린(영혼 정겨울)은 남소이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돌아다니다 서태양(이선호 분)과 마주했다. 세린인 척 연기하는 정겨울은 영혼이 바뀐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세린 가족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복수를 향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방송 말미 오세린(영혼 정겨울)은 5년 전 주애라와 남유진의 만행을 밝힐 증거품인 USB를 복사해 숨겨뒀던 가방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다. 인사차 세린의 집에 방문한 정겨울은 전화를 받고 그 가방의 주인이 서태양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서태양은 과거 오세연(이슬아 분)이 세린에게 선물한 목걸이를 꺼내다 과거 정겨울이 USB를 숨겨뒀던 가방이 떨어져 복수의 키를 쥐게 될지 긴장감이 고조됐다. 정겨울의 제대로 된 복수가 시작될지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는 부분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