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과 결혼에 많은 女 항의 받았는데…벌써 1주년" 

유은비 기자 2023. 4.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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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김태현과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벌써 내일이 남편씨와 결혼 1주년이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미자는 "1주년이라 특별한 곳 가보고 싶어서 남편씨가 레스토랑도 예약해 놨었는데 '동치미' 녹화가 생겨서 둘 다 녹화 끝나고 가볍게 치맥 정도 할 것 같다"라며 "2년 동안 많이 웃었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재밌게 잘살아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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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미자 인스타그램
▲ 출처| 미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김태현과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벌써 내일이 남편씨와 결혼 1주년이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결혼한다고 할 때 '언니만은 안 갈 줄 알았다'고 '언니만 믿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라며 많은 여성분들의 항의를 받았던 기억도 난다. 결혼 준비할 때만 해도 결혼식 날이 과연 올까 싶었는데 어느덧 1년이 훅 지나갔다"라고 추억했다.

미자는 "1주년이라 특별한 곳 가보고 싶어서 남편씨가 레스토랑도 예약해 놨었는데 '동치미' 녹화가 생겨서 둘 다 녹화 끝나고 가볍게 치맥 정도 할 것 같다"라며 "2년 동안 많이 웃었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재밌게 잘살아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미자는 김태현과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손을 마주 잡거나 팔짱을 끼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한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해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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