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탁재훈 왜 자꾸 내 얘기하는지‥수익 5대5 배분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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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탁재훈의 발언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정환은 "나는 재훈이 형이랑 따로 방송을 할 때도 형 얘기를 잘 안 했는데, 형은 자꾸 내 얘기를 해서 시끄럽게 한다"고 불편함을 드러내며 "컨츄리꼬꼬가 언제부터 팀워크가 흐트러졌냐면, 재훈이 형이 갑자기 여자를 한 명 데려오더니 인사를 시키더라. 신문을 보니까 갑자기 '탁재훈 결혼'이 뜨더라. 같이 팀 하면서 지낸 사이 아닌가. 그룹 하기 전에도 같은 동네에서 형, 동생하면서 지냈다. 얼마나 친했겠나. 그런데 나한테 결혼 얘기는 안 했고, 스포츠 신문을 보고 알게 된 거다. 솔직히 서운하지 않겠나"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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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탁재훈의 발언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신정환은 4월 12일 플렉스티비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재훈이 형이 방송에서 얘기한 것에 대해 팩트를 얘기해주겠다"고 운을 뗐다.
탁재훈은 1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왜 해체했나"라는 질문에 "내가 해체했나? 그냥 서로 취미가 달랐다"며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춤만 췄다. 문자 보내다 걸린 적도 있다. 옆에서 너무 할 게 없으니까 추임새를 넣는데 음이 다 틀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신정환은 "나는 재훈이 형이랑 따로 방송을 할 때도 형 얘기를 잘 안 했는데, 형은 자꾸 내 얘기를 해서 시끄럽게 한다"고 불편함을 드러내며 "컨츄리꼬꼬가 언제부터 팀워크가 흐트러졌냐면, 재훈이 형이 갑자기 여자를 한 명 데려오더니 인사를 시키더라. 신문을 보니까 갑자기 '탁재훈 결혼'이 뜨더라. 같이 팀 하면서 지낸 사이 아닌가. 그룹 하기 전에도 같은 동네에서 형, 동생하면서 지냈다. 얼마나 친했겠나. 그런데 나한테 결혼 얘기는 안 했고, 스포츠 신문을 보고 알게 된 거다. 솔직히 서운하지 않겠나"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해체 관련해서는 "재훈이 형 말대로, 우리는 해체를 선언한 적이 없다. 재훈이 형이 결혼하고 나서 조금씩 만나는 사람이 달라졌다. 서로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니 자연스럽게 따로 놀고, 방송도 따로 하게 됐다"며 "(취미가 다르다는) 말은 맞다. 나는 시간 날 때마다 강원도로 향했고 형은 결혼하기 전에 시간 날 때마다 여자를 만났다. 워낙 인기가 많지 않았나. 여자들이 이 형을 가만두지 않았다. 나는 인기 없으니까 시간 날 때마다 강원도를 가서 카드(게임)를 했다"고 털어놨다.
행사에 대해서도 밝혔다. 신정환은 "그 전부터 형이 행사 같은 거 할 때 까탈스러운 게 있었다, 방송에서 얘기한 게 다 진심인지 모르겠는데, 그때도 나랑 반반 나누는 게 불편했을 거다. 나도 그런 게 느껴져서 따로 방송하다가 눈치 보다가 슬슬 싼 가격에 혼자 행사를 시작했다"며 "(수익 배분을 반반 나눈 것은) 솔직히 미안하다. 재훈이 형이 노래도 많이 하고 얼굴도 잘생겨서 인기를 얻었다. 수익 배분에 얘기는 할 만 하다. 난 그냥 랩만 했다. 집에 가면 부모님이 '왜 노래를 안 하냐'고 하시는 게 신경 쓰여서 자꾸 추임새를 넣게 됐다"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발언들이 신정환의 지상파 복귀를 위한 초석이 아이냐는 추측에는 "재훈이 형이 나를 위해서 초석을 깔아주는 지능적인 고스톱을 쳤으면 내가 '노빠꾸'로 나갔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사진=신정환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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