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절반 이상, 출근+재택 '하이브리드' 근무 선호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4.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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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은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신입 구직자 911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기업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를 13일 밝혔다.

반대로 사무실 출근(9.9%)과 100% 재택근무(5.7%)에 대한 선호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소재지로는 종로3가나 고속버스터미널 등 지하철 요충지(28.9%)와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 오피스 밀집 지역(26.7%)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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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복지 1위는 중식제공…지하철 요충지나 오피스 밀집지역 바라
연합뉴스


취업준비생들은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신입 구직자 911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기업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를 13일 밝혔다.

이상적인 근무로 '하이브리드'를 꼽은 응답자가 64.7%로 집계됐다. 반대로 사무실 출근(9.9%)과 100% 재택근무(5.7%)에 대한 선호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하는 기업 복지(복수응답)는 중식 제공이 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당일 휴가‧반차 사용 허용이 52.5%, 자율출퇴근제 시행이 48.7% 등 순이다.

기업 소재지로는 종로3가나 고속버스터미널 등 지하철 요충지(28.9%)와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 오피스 밀집 지역(26.7%)을 선호했다.

이상적인 임직원 규모는 100여 명이 37.4%로 1위를 차지했고 △300여 명 23.4% △50명 이하 20.9% △500명 이상 18.3% 등으로 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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