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민♥' 김경진 "불화 마케팅 NO…생활고까진 아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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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결혼지옥'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13일 김경진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다.
'결혼지옥' 출연 후 김경진은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거야 하면서 버티다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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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결혼지옥’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13일 김경진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다. 아내 전수민은 남편 김경진과 돈 문제, 2세 계획 등으로 인한 갈등을 토로했다.
‘결혼지옥’ 출연 후 김경진은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거야 하면서 버티다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에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라며 “저희 개모부부 잘살게요!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경진에 앞서 전수민도 심경을 전했다. 전수민은 지난 10일 “ 홍보를 위한 어떠한 설정도 아니고,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하여 진짜 저희 부부의 진실된 모습을 담았고 부부상담에도 솔직하게 임했습니다”고 밝혔다.
특히 전수민은 “앞으로 부부로 70년은 더 살텐데 불행보단 기쁨이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렵게 신중히 고민하고 부부상담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신혼부부라도 저희처럼 행복안에 갈등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2020년 결혼했다.
이하 김경진 전문
많은분들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날이 올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버티다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응원도 받게 되네요.
버티니까 좋은날이 진짜 오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힘든건 맞지만 생활고 까지는 아니에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개모부부 잘살께요~!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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