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롯데챔피언십 1R 선두권…대회 2연패 도전

이서은 기자 2023. 4. 13.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챔피언십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에와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효주는 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지난해 4월 이 대회에서 통산 5번째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이후 우승이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효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챔피언십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에와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하타오카 나사(일본), 베일리 타디(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지난해 4월 이 대회에서 통산 5번째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이후 우승이 없다.

다만 아직 오후 조 선수들이 경기 중이기 때문에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등 세 명이 3언더파 69타로 1타 차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해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유해란은 2언더파 70타를 쳐 박금강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