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유네스코서 '직지상'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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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12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타우픽 젤라시 정보커뮤니케이션부 사무총장보와 면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과 젤라시 사무총장보는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 20주년(2024년)을 앞두고 직지상 발전 및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번 프랑스 출장을 통해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직지 원본 전시행사 참석, 유네스코 직지상 발전방안 협의, 유네스코 본부 전시 확정 등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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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12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타우픽 젤라시 정보커뮤니케이션부 사무총장보와 면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과 젤라시 사무총장보는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 20주년(2024년)을 앞두고 직지상 발전 및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젤라시 사무총장보는 2022직지문화제 당시 직지상 시상을 위해 청주를 방문해 이 시장과 기록문화 유산 및 직지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직지상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간행)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가 제정해 2005년부터 2년마다 수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도 방문해 박상미 대사에게 오는 9월 유네스코 본부 1층에서 '직지 복본 및 한지 특별전'을 열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설명했다.
둘은 특별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외교부 협조로 유네스코 본부 대관 허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이번 프랑스 출장을 통해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직지 원본 전시행사 참석, 유네스코 직지상 발전방안 협의, 유네스코 본부 전시 확정 등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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