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분기 공모사업 19건 선정…45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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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 1분기 동안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19건이 선정돼 총 45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결과를 보면 다목적자동차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와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 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원)을 비롯해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대상의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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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1분기 동안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19건이 선정돼 총 45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결과를 보면 다목적자동차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와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 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원)을 비롯해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대상의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원) 등이 포함됐다.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는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100억원)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마을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도심과 산간 지역 간 물류배송 체계를 구축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8억원)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지역개발 등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더 많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 조성(100억원), 삼성면 도시재생 인정사업(100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75억원) 등 총 50여 건의 공모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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