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정비 현황 온라인 제공”…BMW·MINI, ‘AS 라이브’ 운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4. 13. 10:30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BMW·MINI 차량의 실시간 정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공식 정비·수리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브’의 운영을 정식으로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MW·MINI 서비스 라이브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 및 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량 정비와 관련된 자료는 차주에게 문자로 전달되며, 이를 통해 차량 점검 결과 혹은 추가 수리가 필요한 항목을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차량 입고 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이 차량에 대한 특이사항을 영상·사진을 함께 첨부해 서비스 라이브에 업로드하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이를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한다. 고객은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차량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관련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만큼, 정비를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올 케어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서비스 라이브 운영 개시 기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차량 점검 후 문자로 안내되는 서비스 라이브 URL 링크를 클릭하여 점검 내용을 확인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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