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스즈메의 문단속' 제쳤다...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박지윤 2023. 4.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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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가 36일 만에 바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개봉 첫날 11만 31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월 8일 개봉 이후 지난 11일까지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친 기록이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오프닝 스코어인 6만 2090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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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1만 명 동원하며 1위로 '우뚝'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존 윅 4'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포스터
[더팩트|박지윤 기자] 박스오피스 1위가 36일 만에 바꼈다. 주인공은 '존 윅4'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개봉 첫날 11만 31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월 8일 개봉 이후 지난 11일까지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친 기록이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오프닝 스코어인 6만 2090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2020년 이후 개봉한 4월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시퀀스와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2만 5979명으로 2위를,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1만 683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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