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친필사인 농구화, 29억원에 팔렸다

김동현 2023. 4. 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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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 무대에서 착용한 농구화가 29억원에 팔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BBC,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골동품 및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경매에서 조던이 착용한 '에어 조던 13' 농구화가 220만 달러(약 29억1천600만원)에 판매됐다.

이번에 판매된 조던의 농구화는 지난 1998년 유타 재즈와의 NBA 파이널 2차전 경기 당시 조던이 착용한 신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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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NBA 결승 무대에서 착용한 농구화가 29억원에 팔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BBC,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골동품 및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경매에서 조던이 착용한 '에어 조던 13' 농구화가 220만 달러(약 29억1천600만원)에 판매됐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지난 1998년 NBA 파이널 무대에서 착용한 농구화가 29억원에 팔렸다. [사진=소더비 홈페이지 캡처]

이는 지난 2021년 경매에 나온 래퍼 칸예의 운동화 판매 가격인 180만 달러(약 23억8천530만원)를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이번에 판매된 조던의 농구화는 지난 1998년 유타 재즈와의 NBA 파이널 2차전 경기 당시 조던이 착용한 신발로 알려졌다.

해당 경기에서 조던은 37점을 올리며 팀의 93-88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직후 자신의 유니폼을 찾아준 볼 보이에게 감사의 표시로 친필 사인을 더해 해당 농구화를 선물했다.

이후 볼 보이는 농구화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경매에서 농구화를 매매한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사진=뉴시스]

소더비 측은 "조던의 기념품은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결과는 조던의 물품에 대한 수요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매체에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21년에도 조던이 NBA 무대 데뷔 당시 착용한 운동화 한 켤레가 147만2천 달러(약 19억5천만원)에 낙찰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조던이 1998년 NBA 파이널 무대에서 입은 유니폼 상의가 1천10만 달러(약 133억8천7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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