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미납 ·단전 위기' 김경진 "생활고는 오해..♥전수민과 잘살 것"

최혜진 기자 2023. 4. 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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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를 미납했다고 고백했던 코미디언 김경진이 생활고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경진은 13일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된다.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 온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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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전수민, 김경진 부부/사진=김경진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전기세를 미납했다고 고백했던 코미디언 김경진이 생활고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경진은 13일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된다.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 온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다.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개모 부부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진과 그의 아들인 모델 전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직접 파스타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게 전기세가 많이 나가서 못 낸 미납금이 있다. 3개월 이상 못 내면 단전될 수 있고, 한 달 치만 겨우 내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모아진 바 있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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