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서 사면 캐시백에 엘포인트 적립까지…'롯키데이' 시작

/사진제공= 롯데유통군

롯데 유통군이 오는 26일까지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백화점, 마트, 슈퍼, 롯데온, 홈쇼핑,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멤버스)와 함께하는 '롯키데이'를 연다.

먼저 MZ세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선 처음으로 애플(Apple)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와 프로모션을 연다.

롯키데이 기간 롯데 유통사(홈쇼핑 제외)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한 총합산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캐시백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이나 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여러 롯데 유통사에서 14일간 합산한 결제 금액을 대상으로 혜택을 준다.

롯데 멤버스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L.PAY) 이벤트도 연다. 엘페이로 결제 시 롯데 유통사별 구매금액의 최대 20%, 최소 3000 포인트부터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 엘포인트(L.POINT) 적립 또는 사용 시에는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혜택에 100% 당첨이 되는 즉석 복권이 증정되며 즉석 복권의 추가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00만, 300만, 100만 엘포인트를 각각 7명에게 지급한다.

엘페이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롯키퍼즐'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엘포인트 앱(App)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엘페이 결제 1회, 5만원 이상 결제 1회, 2개 유통사에서 엘페이 결제, ESG 이벤트 응모 등 4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퍼즐을 하나씩 맞출 수 있다. 4개의 퍼즐 완성 개수에 따라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7명), JTB 여행 상품권 300만원(7명), 갤럭시 노트북(7명) 등 총 1억3000만 상당 경품을 추첨해 지급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HQ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온오프라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롯키데이에는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