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서 영화 확장 모색하는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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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영역의 확장을 꾀하는 영화 컨퍼런스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오늘과 다른 내일, 영화의 확장을 꿈꾸다'라는 주제의 이 컨퍼런스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가 기획한 행사다.
컨퍼런스를 기획한 문성경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영화 창작자와 제작자, 영화 정책 담당자 등 다방면의 영화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 컨퍼런스가 독립·예술 영화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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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독립·예술영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영역의 확장을 꾀하는 영화 컨퍼런스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13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전주컨퍼런스 2023'이 개최된다.
'오늘과 다른 내일, 영화의 확장을 꿈꾸다'라는 주제의 이 컨퍼런스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가 기획한 행사다.
국내·외 영화 관계자, 영상미디어 산업의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독립·예술 영화의 오늘을 다각도로 살피고 내일의 가능성을 전망하는 자리다.
컨퍼런스에서는 '공공 자본과 독립영화', '공공 자본과 영화학교', '영화, IP 유니버스에 뛰어들다', '엔데믹 시대, 영화제의 역할' 등이 주제로 다뤄진다.
주제별로 장영엽 씨네21 대표와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이찬호 스튜디오웨이브 대표 등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를 기획한 문성경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영화 창작자와 제작자, 영화 정책 담당자 등 다방면의 영화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 컨퍼런스가 독립·예술 영화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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