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 쉼터 제공"…깨끗한나라, 조선왕릉 의릉에 '깨끗한정원' 조성

김민석 기자 2023. 4.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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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004540)는 ESG 경영 일환으로 녹지 조성 프로젝트인 '깨끗한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는 "문화재의 소중함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두 번째 깨끗한정원을 조성했다"며 "의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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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대표 등 임직원 50여명 참여…수목 약 1000그루 식재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ESG 경영 일환으로 녹지 조성 프로젝트인 '깨끗한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서울 성북구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올해 6월 개관 예정)서 열린 행사엔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깨끗한정원은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깨끗한나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2021년 화성시 발안천에 첫 번째 깨끗한정원을 조성했다.

깨끗한나라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50여명은 의릉 역사문화관 내에 백당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산철쭉 등 수목 약 1000그루를 심었다.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활동도 펼쳤다. 수목은 깨끗한나라가 기증했다.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는 "문화재의 소중함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두 번째 깨끗한정원을 조성했다"며 "의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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