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대국남아 가람 “답답하고 마음 다쳤지만…” 하차 심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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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대국남아 가람이 사생활 논란으로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한 가운데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가람은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의 사실관계를 떠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되어, 책임을 지고자 멤버들과 많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고심한 끝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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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前) 대국남아 가람이 사생활 논란으로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한 가운데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가람은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의 사실관계를 떠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되어, 책임을 지고자 멤버들과 많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고심한 끝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되었던 모든 자료들은 각각 시기와 장소, 같이 있던 분들 모두 다 다르며,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정말 답답하고 마음도 많이 다쳤지만, 항상 옆에서 믿어주고 든든하게 지켜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꾸준히 격려해주신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고 너무나도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달 온라인상에 가람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러 여성이 참석한 풀파티를 즐기거나, 클럽에서 유흥을 즐기고, 담배를 피우는 등의 모습이 공개돼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논란으로 가람이 속한 팀 23시(전 대국남아)는 '피크타임'에서 하차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피크타임' 오프닝에서 가람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심사숙고 끝에 팀 23시는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도 남은 팀들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가람 인스타그램)
이하 가람 SNS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가람입니다.
우선,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논란의 사실관계를 떠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되어, 책임을 지고자 멤버들과 많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고심한 끝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하였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모든 자료들은 각각 시기와 장소, 같이 있던 분들 모두 다 다르며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답답하고 마음도 많이 다쳤지만, 항상 옆에서 믿어주고 든든하게 지켜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꾸준히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고 너무나도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평생 소중히 가슴 깊이 담고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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