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삼성맨' 채윤석 감독, 사령탑 데뷔 첫 우승 감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통의 탁구 명가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의 채윤석 감독이 사령탑 데뷔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삼성생명은 어제(12일) 구미에서 끝난 종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에 3대 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25년간 선수, 트레이너, 코치를 거친 '삼성 원클럽맨'으로, 지난해 하반기 지휘봉을 잡은 채 감독에겐 데뷔 첫 정상 등극이었습니다.
2013년부터 지도자생활을 하며 이철승 남자 감독 밑에서 착실히 수업을 받았고, 그만큼 팀 사정에 밝다는 평가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탁구 명가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의 채윤석 감독이 사령탑 데뷔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삼성생명은 어제(12일) 구미에서 끝난 종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에 3대 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중국 출신 귀화선수 주천희가 단식 2승으로 결정적 역할을 했고, 마지막 5매치 이시온이 서효원을 꺾고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25년간 선수, 트레이너, 코치를 거친 '삼성 원클럽맨'으로, 지난해 하반기 지휘봉을 잡은 채 감독에겐 데뷔 첫 정상 등극이었습니다.
2013년부터 지도자생활을 하며 이철승 남자 감독 밑에서 착실히 수업을 받았고, 그만큼 팀 사정에 밝다는 평가입니다.
채 감독은 "최근 대표 선발전 등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려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이른 우승을 선물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삼성생명을 꺾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측 "클럽서 마약? 억측, 법적조치… 졸피뎀 수면장애 치료 목적" [공식입장]
- '불법 촬영 혐의' 뱃사공, 징역 1년 선고...법정구속
- [Y초점] 백종원 때아닌 악플 세례...'장사천재 백사장', 전화위복할까
- 이승기, 심경 고백 "결혼 후 5일, 가짜뉴스·악플에 위축…지켜봐 달라"
- 천우희,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천만 원 기부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