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삼성맨' 채윤석 감독, 사령탑 데뷔 첫 우승 감격

서봉국 2023. 4. 13.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통의 탁구 명가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의 채윤석 감독이 사령탑 데뷔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삼성생명은 어제(12일) 구미에서 끝난 종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에 3대 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25년간 선수, 트레이너, 코치를 거친 '삼성 원클럽맨'으로, 지난해 하반기 지휘봉을 잡은 채 감독에겐 데뷔 첫 정상 등극이었습니다.

2013년부터 지도자생활을 하며 이철승 남자 감독 밑에서 착실히 수업을 받았고, 그만큼 팀 사정에 밝다는 평가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탁구 명가 삼성생명 여자탁구단의 채윤석 감독이 사령탑 데뷔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삼성생명은 어제(12일) 구미에서 끝난 종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에 3대 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중국 출신 귀화선수 주천희가 단식 2승으로 결정적 역할을 했고, 마지막 5매치 이시온이 서효원을 꺾고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25년간 선수, 트레이너, 코치를 거친 '삼성 원클럽맨'으로, 지난해 하반기 지휘봉을 잡은 채 감독에겐 데뷔 첫 정상 등극이었습니다.

2013년부터 지도자생활을 하며 이철승 남자 감독 밑에서 착실히 수업을 받았고, 그만큼 팀 사정에 밝다는 평가입니다.

채 감독은 "최근 대표 선발전 등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려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이른 우승을 선물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삼성생명을 꺾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