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코넥스 기업에 무료 회계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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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이달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중점지원에 나선다.
13일 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및 진단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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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한국거래소가 이달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중점지원에 나선다.
13일 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컨설팅을 전담해 컨설팅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전문적·체계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70사(코스닥 50사, 코넥스 20사)를 선정해 기업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컨설턴트 풀 확대 및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통한 컨설팅 품질을 제고하고 컨설팅 이후에도 기업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못표다.
이번 컨설팅은 시장별(코스닥·코넥스) 맞춤형 지원, 컨설팅 품질 제고, 컨설팅 피드백 강화를 중점 추진된다.
우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회계 인프라가 취약한 소규모 법인 중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가 면제된 자산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이에 더해 코넥스기업 중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법인도 포함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충분한 경력 및 역량을 갖춘 컨설턴트를 신규 충원하여 컨설턴트 풀을 확대할 계획이다. 컨설팅 노하우 및 사례공유 등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컨설팅 품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이밖에 컨설팅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 및 전문인력을 활용한 추가 피드백을 제공해 컨설팅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거래소는 향후 회계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주요 컨설팅 결과를 요약 정리한 자료도 배포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점검 및 진단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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